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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루네빌자수 수업개설제안

김*윤 2022-02-16 621

안녕하세요. 

해운대구 반여1동에서 자수공방<씨에스타윤>을 2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채윤 입니다.

프랑스 자수와 루네빌 자수 수업을 개설을 문의드립니다.

프랑스 자수 수업 목표는 20가지 이상의 기법을 배우고, 배운 기법들을 응용하여 자수작품 2~3가지를 완성하는 것 입니다. 

자수를 한 뒤에는 실생할에 사용하실 수 있으시도록 소품으로 완성해 드립니다.

매 주 다양하고 새로운 기법을 배워서 재미있게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도안은 제가 직접그린 야생화같은 꽃 도안 입니다. 

바늘과 실 가위,천 정도만 있으면 되어서 재료비도 저렴합니다. 진입장벽이 낮은 취미생활입니다.

 

루네빌 자수란 프랑스 뤼네빌지역에서 시작된 패션자수 입니다. 오뜨꾸뛰르 자수라고도 불립니다.

패션자수와 섬유예술에 종사하시는 이들에 의해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자수와 다르게 비즈,스팽글,까네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바늘이 아닌 후크를 사용하여 오간자 천에 수놓습니다.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아시는 분들이 적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로 즐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서울에서는 많은 분들이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1년동안 배웠고, 프랑스의 샤넬공방 '에꼴르사쥬'에서 3개월 배우고 왔습니다.

처음 배울때는 익히기가 쉽지 않지만, 한번 배우고 나면 속도가 아주 빨라 1분에 100개 이상의 스티치를 수놓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분야의 자수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두가지 자수는 종류가 너무 달라서 같이 수업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둘 중에 하나라도 강좌를 열어주신다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