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불안증 극복과 멘탈갑이 되고 싶어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발표불안증이 심해 처음엔 3시간 수업을 어떻게 따라할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교수님께서 오래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따라 올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어 수업이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퇴근하고 평생교육원까지 가는 길은 피곤하고 가기싫었지만 막상 수업이 시작되면 너무 알차고 재미있어 피곤함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에너지가 생겨 수업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서의 뿌듯함이 다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 정도로 값지고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일로 결석할일이 있었는데도 수업을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이 생겨 결석을 한번도 하지 않고 10회 개근을 하였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6기 수강생들 모두가 분위기에 힘입어 개근을 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이남호 교수님의 정직하고 열정적인 수업방식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수님은 3시간 수업 하는 동안 1분도 시간을 헛되이 흘러 보내지 않았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많은 훈련이 될수 있도록 지도를 하였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발표불안증으로 인해 의기소침한 멘탈은 얼마든지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시간과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음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다시한번 더 수강신청을 해서 이 짜릿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