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내가 가진 생각을 조리있게 잘 말하고 싶은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스피치에 대해 배워볼까 고민하던 찰나에

우연히 검색을 통해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멘탈갑 스피치를 알게 되었다. 여름학기라 한달동안 월, 수 10번이나 할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멘탈갑 스피치 수업을 듣기로 결정하고 빠르게 수강신청을 했다. 워킹맘인 나는 아이돌보는 문제, 직장일 등 여러가지로 망설였지만

남편도 충분히 아이를 돌볼 수 있고, 직장일은 월,수요일 못한것은 다른요일에 더 남아서 하든지 하면 되겠다 싶었다.

직장이 구포동이고 수업은 장전동에서 6시반이라서 6시에 마쳐서는 늦을것 같아, 한달간 월 수요일은 8~17시까지 유연근무도 신청햇다.

지나가고 보니, 멘탈갑스피치를 듣기 위한 나의 열정이 느껴진다.ㅎ

10번의 수업을 모두 출석한 나는 참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발표 불안을 극복하고,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이제는 스피치가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교수님께서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한 명 한 명 차근히 지도해주셨고, 6기 수강생들은 모두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누구하나 할 것 없이 모두 한단계 성장했다.

10분 스피치는 준비는 힘들었지만, 하고 나니 정말 속이 후련했고,, 그 경험을 하고나니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수업시간에 뭘 시키겠지? 시키면 어쩌지? 걱정이 컸지만, 수업이 계속되면서 조금 못하면 어때 이런생각과 함께 그 상황을 수용했던 것 같다.

스피치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멘탈갑 스피치 같은 좋은 강의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다.

많은 분들이 멘탈갑 스피치를 만나고, 마인드셋과 함께 스피치 능력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

나 또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스피치를 꾸준하게 공부하고 싶다~~

멘탈갑을 만나면 달라진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성장과 함께 인생이 행복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