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간에는 문화센터에서 영어회화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직장에 다니는 주부랍니다.
영어 실력이 너무 기초인 나에게 남편이 직독직해를 위한 실용영분법(기초반)을
권유했고 등록시켜 주었다.
첫날 강의를 듣고 귀가 했을때 교재를 살펴보더니
"우리 아이가  이 수업을 듣게되면 단 시간에 영어체계가 완전히 잡히곘다고"
나에게 열심히 해 보라고  힘을 실어주었다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맨 앞자리에 앉아서..
열띤 강의를 열심히 들고 이해하려 집중하였다.
수업시간에 모두 이해되게 쉽게 가르쳐주셨고
나에겐 강의 횟수가 늘이남에 따라 영어체계가 생기는듯 했다.
이렇게 꾸준히 영어공부하면 영어회화도 독해도 잘할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고 열성을 다해 지도 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용기내서 영어공부 할수 있도록 곁에서 항상 격려 해주는
나의 사랑하는 신랑에게도 감사하다.
늦게 시작하는 공부지만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50대주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