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우리 부부는 스피치 지도자 과정에 등록해 설레이는

마음과 힘찬 발걸음으로 다닌지도 벌써 몇개월이 흘렀습니다.

학교 뒷산의 푸르름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낙엽이 되어 뒹굴고 앙상한 나무만 쓸쓸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젠 교수님께 자연스럽게 인사도 하고 수업시간에 질문과 발표도 열심히 하며

원우들과도 웃고 즐기며 몇번의 행사도 같이 하며 많이 친해졌습니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작은 차이가 인생을 바꾼다' 라고 생각해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행복바이러스를

퍼트리며 생활하고 있지만 삶속에 작은 변화와 나를 찾는 계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피치를 배우면서 많이 발전한 모습과 우리 부부의 사랑을 느끼며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불혹의 나이에 많은 발전과 추억을 쌓게 되어 행복하고 넝쿨째 굴러온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이 많아야 노후가 행복하며 즐겁다고 들었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듯이 스피치를 배운 열정으로 언제나 멋진 삶을 살고

주위 지인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권유하고 싶습니다

다른 과정도 알아보고 등록해서 추억도 많이 만들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끝으로 스피치 과정을 소개해주신 분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피치 지도자 과정 19기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