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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E OF EDUCATION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을 배출하는 교육의 터전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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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유머스쿨 & 레크리에이션 수료후기

j*j6105 2012-06-23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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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배움을 갈망하고 있을 때 선배님의 도움으로

평생교육원의 문을 두드리며 부산대학교의 큰 문 안으로 첫발을 들여 놓았을 때

이상야릇한 설레임은 나를 흥분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일을 가지고 있는 터라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첫 수업을 마치고 긍정적인 학우님들과

차가운 듯한 표정에서 베어져 나오는 미소를 가진 애교 넘치는 교수님, 유머스럽고 귀여우신 조교님, 다시 보고싶다는 마음이 다음 수업 날짜가 기다려지도록 나를 설레게 했습니다.

첫 만남이 조금은 어색 서먹했지만 우리가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수업.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함박 웃고 나면 하루의 피로, 스트레스를 다 털어버리는 개운함, 집으로 가는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또한 평생 교육을 통한 학습은 나에게 자신감과 당당함을 생기게 했으며 배움을 통한 성장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직장에서 아침이면 진행하는 조회, 교육시간에 여기서 배운 멋진 유머를 한방 날려 모두를 웃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보람됨을 느낍니다.

또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를 찾아 갈 수 있는 길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학기 배움을 통해 또 다른 배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네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해 ?” 하고 물어 본다면

“인생에 유머만큼 중요한 게 없거든” 하며 대답하고 싶을 만큼

웰빙스쿨에 와서 나의 웃는 모습을 보며 한주 한주가 행복함과 젊음의 싱그러운 열정도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에서 뛰며 운동하는 학생들을 보며 젊음, 희망, 가능성, 꿈을 조금이나마 읽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학창시절의 잃어버렸던 나의 소중한 기억, 추억들을 꺼내어 혼자 살며시 웃기도 합니다.

이런 아름다움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큰 웃음보따리를 가슴에 가득 안겨 주신

‘이현수 교수님’, ‘박규원 조교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배움의 터를 제공해 주신 부산대학교에 시리도록 싱그러운 사랑을 전합니다.

많이 알리고 또 배우겠습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웰빙 스쿨” 이여 영원 하라~! 부산대학교 파이팅~! ^^

 

- 제 14기 수강자 정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