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은 여행(자기주도학습상담사)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랑하면서도 항상 아이들에게 힘들어하고 그 힘겨움에 빠져 끝없는 감정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때 우연히 자기주도학습 수업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변화를 기대하며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힘듬의 원인이 내 주위에 모든이들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자신이 문제였다는걸 교수님이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해하는만큼 사랑할수 있었는데 난 아이들을 이해해주지 못했기에 그 상처들을 볼 수 없었습니다
모든일에 완벽하고 싶었던 내 욕심은 세상의 모든이들의 시선에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인데라는 변명으로 내가 얼마나 아이를 아프게 했는지....
공감해주는 그 힘이 얼마나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지 몰랐던 무지한 엄마였습니다.
따뜻한 말한마디와 포옹 한번 해주는게 왜그리 힘들었을까요??
그 이유는 내가 나를 인정못해주고 상처주고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걸 깨닫기까지 40년이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교수님의 진심과 열정으로 모든걸 보여주시고 가슴으로 수업해주셨습니다.
따뜻한 진심 덕분에 나를 가두고 있었던 틀에서 나올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이끌어주신 수업시간을 통해 내 인생의 방관자에서 항해자가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벗지 못한 악습때문에 힘들면서 내 자신과 싸우겠지만 낙담하지 않고 내 자신을 응원하며 변화할것입니다.
이런 제 변화로 아이에게 나의 악습을 되물림하지 않게 해줄것이고 아이에게 행복한 추억을 줄수있는 가슴으로 깊이 사랑해주는 엄마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이런 큰 변화가 제게 오리라 생각못했는데 인생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나의 변화가 가정을 변화시키고 가정의 변화가 이웃에게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줄거라고 믿습니다.
이 좋은 교육을 모든이들이 누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 주십시요^^
나를 찾게 해주신 윤주은교수님 김선혜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