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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E OF EDUCATION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을 배출하는 교육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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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지도사양성 수료후기

s*otos 2012-06-17 722
182.212.132.124

특수아동지도과정은 그분들의 희생봉사와 열정으로 이

박재국 교수님과 제자선생님들의 희생봉사와 열정 그리고 우리 사회의 통합적인 교육에 대한 고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저녁 7시에 가르침을 주고 받고 나누는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기지 않고, 단지 교육을 비즈니스로 계산한다면 절대 특수아동지도과정을 이어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수업을 마치며 그동안 참여해주신 훌륭한 선생님들에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마움을 조금이리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짧게 글을 올립니다.
전학기 보다 많이 적어진 인원을 가지고 평생교육원과 특수아동지도과정 교수님들의 고심했던 부분들이 첫 수업의 열의 찬 만남에서 전해집니다. 그래서 더 열의를 가지고 수업이 이루어 지는지 수업을 듣고 배우는 과정을 좀더 진지하게 배우는 학우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수교육현장에서 실제 이루어지는 수업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는 선생님들의 얼굴이 아름답게 스쳐갑니다. 한 올 한 올 엮어내는 각가지 무지개 색들처럼  매주 오시는 선생님들의 세분화 된 분야의 다양한 색깔을 아주  넓고 큰 한 장의 천에 구슬을 움직이듯 엮어 가는 너무 예쁜그림을  함께 그려 주시었습니다. 아주 크고 밝은 큰 그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그림은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많은 분들과 세상으로 부터 온 작은 이야기들이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의 무리처럼 지나갑니다. 그래서 특수아동들은 앞으로도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이 시각장애인이면서 한 분의 선생님과 같이 오셔서 수업 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점자판을 선물로 주시고 가신 그 선생님을 마음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뜻을 세상과 함께 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외에 너무나 많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은 특수학교에 이루어지는 교육과정들은 현장의 시점에서 현재 일어나는 고민들과 성과들을 직접 보고 듣고했습니다. 그리고 현장견학을 통해서 무척 많은 변화 세상사람들 마음에서 서서히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어느 시간과 공간에서 한 올 한 올 그림을 엮어가는 따뜻한 손길과 콩콩 뛰는 심장 소리를 들려 주는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떠올리면서 이 번에 함께한 우리 학우님들과 교수님들과 선생님들에게 아주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