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와함께바뀐나의삶

결혼하고 아이 낳고  다른평범한 사람들처럼  살아오던 저는 늘 목마른 사슴처럼 물을 찾아
갈구하였습니다,
뭔가 내인생에서  나를 위한 길이 있을것이고 내가 몰두하고 열정을 다하고 그식지 않은 열정으로 나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킬  그무언가를 찾아 헤매였지요.
그러던중 친구의 소개로 민요와 장구를 접하게 되었고  큰아이가 초등학생일때  사물놀이를 학습하여'''상쇠까지하였던 기억   그때 느꼈던 그전율이 머리속을스치고지나갔습니다. 내몸속에 흐르는 끼를 아이가 받았다면 나또한 즐거움과 나의 인생에  함께할 동반자를 찾은느낌이었습니다. 동래문화원에 등록을하고 김정회 선생님을 뵌순간  평생을 민요와 함께 살아오신  그지도자의  아우라를 지금도 잊응수가 없네요..
그곳에서  평생교육원을 알게되었고   생각할이유도 없이  등록하고   공부하고 
어느덧 졸업이라니.....
시간이 어찌가버렸는지   하루하루가  경이로움이였습니다.
선생님의 그맑고청아한 음성은  저를 흥분시켰고 제인생을 바꾸어놓은것같습니다.
처음에 반대를 하던 남편도 이제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려합니다.
할수만 있다면 열심히 노력해서  선생님처럼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싶습니다..
우리의 한이 서려있고 정서가 가득담긴   우리의 소리를   많은이들이   기꺼이 부를수있도록저또한  일조하고 싶은마음입니다.
선생님 감하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