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마치며~~~~

지겹다는 생각없이 벌써 수업이 끝났다...

아쉬움만 뒤로한 채 .....

친구의 권유로 수강을 하게된 멘탈갑 스피치

처음엔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다. 다들 똑같은 상황인지라 같이 수업듣는 분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떨리는 발표시간 3분 스피치가 이렇게 졸업하게 된후 

이만큼 발전하리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

마이크를 잡는순간 몸이 떨리고 손이 떨리고 그러다 목소리까지 더듬거리며 떨리는 육성으로 3분을 채우기란 참 어려운

시간이였다. 

그런데 지금 나는 어떤가?!   

마이크가 익숙하게 되고 말하는것이 서론 본론 결론으로 채워져 전달하는 내내

듣는 사람들의 집중도를 높일수 있고 스스로가 했던 말들이 기억이 나고 잘했다 잘하고 있다라는 칭찬으로 나 자신을

칭찬하는 이순간이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하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피치라 해서 멀 얼마나 달라지겠는냐는 처음마음이 쏙 들어가고

다른이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 줘야겠다싶어서 이렇게 조용한 시간 후기를 적고 있다.

이남호 교수님의 교육은 이러했다.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시끄럽지도 않는 조용하면서 묵직한 그런 교육시간이 난 정말 좋았었다.

차근차근 한사람 한사람 누구하나 빼놓지않으시고 체크하시며 스피치 훈련을 정말 정성들여 가르켜 주신 교수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교수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말 하는것에 자신이 있는것과 무언가 정확한 정보를 알아서 체계적으로 스피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알게된

스피치 수업과정이였습니다^^

교수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처럼 말하는것에 자신없는 이들을 위해 좋은 강의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교수님의 강의에 빠진 스토크 제자 안혜연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