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다가

명예 퇴직후 새로운 사업 창업을 하고 있는 40대 입니다.

이번에 멘탈갑 스피치 3기에 자기계발 목적으로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과정을 검색하던 중 

멘탈갑 스피치 아카데미가 눈에 띄어 살펴 보았습니다. 

멘탈갑이라는 단어가 왠지 느낌도 좋고 강한 인상을 받아서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역시나 내용이 다른 곳과 조금 달랐고 알찬 느낌이 들어서 일단 등록했습니다.

첫날 수업 때 많은 사람들이 오셨더군요. 

조금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남호 교수님이 재미있게 서로 라포 형성도 하게끔 이끌어 주시고

다양한 실습과 스피치 기법으로 분위기를 띄우면서

학우님들과 금방 친했졌습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만 되면 오늘은 어떤 수업으로 실습할까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가끔은 일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결석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또 막상 학교에 가면 "참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늘 수업 때 마다

묘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기억나는 건 제가 일찍 오는 날이었는데 교수님께서 이미 1시간 전 쯤 부터

먼저오시어 강의 준비를 완료하고 학우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에

믿음이 갔고 큰 일이 없는 한 매주 월요일은 꼭 참석했습니다. 

정말 "프로 강사님"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매번 수업 때 마다 개인 동영상 촬영과 발표 피드백을

정성껏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것도 일일이 한분한분 체크하면서 

단톡방에 제공하신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에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발표를 매우 두려워하고 힘들어하시는 분이 

수료식 때 쯤 되면 언제그랬냐 듯이 발표를 잘하는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놀랬습니다.

그래서 더욱 단합도 잘되고 서로 의지했던 거 같아요.

저도 대기업에서 20년 넘게 일하면서 

스피치를 못한다는 말은 안 들었는데

이번 교육 과정을 듣고 피드백을 제대로 받으면서 

더 업그레이드 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예를들면, 건배사부터 즉흥스피치 그리고 소감스피치, 사회진행 등등 

또, 마이크 잡는 법과 무대 인사부터

무엇보다 30초 1분, 2분, 3분, 5분, 10분 등등 매번 발표를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이론만 하는 강의가 절대 아닙니다) 

사람이 많은 데 어떻게 실습을 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교수님께서 매번 시간배분을 철저히 하시면서 강의 진행을 하시기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끝으로 스피치를 잘하고 싶거나 자신감을 얻고 싶은 분은

멘탈갑스피치 꼭 들어보세요. 삶의 질이 향상될 거에요!!